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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.밥.남

[머글랭가이드]돌짜장먹는날-중국집

장소- 대구 북구 돌짜장먹는날
메뉴- 해물돌짜장(18. 10월 기준 7,500원),
야끼밥(8,000원),
찹쌀탕수육(소 13,000원)

업무차 칠곡에 갈 일이 있었다.
일 마치고 저녁을 같이 먹었는데, 전 날부터 검색해뒀다가 간 집이 이곳이다.

특이하게 짜장을 다 만든 다음에 달궈진 돌판에 올려준다.
면이 돌판에 눌러붙으면서 지글지글 소리가 엄청나다.

야끼밥은 비추, 속재료는 괜찮으나 맛이 있진 않다. 이상하게 늙은호박 속 긁은 맛이 났는데... 같이 먹은 다른 분들도 딱히 맛있지 않다 그랬다. 싱겁다(감칠맛이 부족), 밍밍하다는 반응.

찹쌀탕수육은 괜찮았다.
따끈한 탕수육에서 쫄깃한 피와 고기가 잘 느껴졌다.
소스는 일반적인 소스

이곳 메뉴들은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다.(짜거나 맵지 않음) 그리고 가격대에 맞게 해물이 잘 들어가 있다.
마지막으로 돌짜장은 쫄깃한 면발이 식을 때 까지 유지되어 좋았다.

전체 평
A. 돌짜장이라면 또 가볼만 한 집
B. 간이 세지 않아 잘 들어갔다.
C. ★★☆☆☆
D. 재방문의사: 돌짜장이란 특이한 메뉴를 소개해주고 싶을 때 가볼만한 집이다.